전체 글36 금쪽상담소 박슬기의 첫째 딸, "다치고 싶어. 피나고 싶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박슬기가 출연했습니다. 4살인 첫째 딸이 다치고 싶다느니 피났으면 좋겠다는 등의 말을 평소에 자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보통 아이들이 안 좋은 말을 하면 어른들은 나쁜 말이라고 하며 바로 하지 못하게 타이르던지 혼을 냅니다. 그전에 우리는 아이가 왜 그런 말을 꺼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건 직접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 대답하지 못한다면 담담한 어조 혹은 궁금한 말투로 '이러이러해서 그 말을 한 거야?'하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박슬기 첫째 딸 출산 후 유산 4번 박슬기는 아이가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첫째 딸을 출산하고 4번의 유산을 겪은 후 지금의 둘째를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임신이 어려.. 2024. 1. 24. 녹말 이쑤시개 튀김, 식약처 "먹으면 안 돼." 요즘 유튜브와 SNS에서 초록색 녹말 이쑤시개를 튀기거나 익혀서 먹는 영상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식품으로 허가가 난 제품이 아니라 위생용품이기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먹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식품인 라면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고 줄이자 하고 있는데 녹말 이쑤시개를 먹는다니 처음에는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그걸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을까 신기하기도 하고요. 역시 젊은 사람들은 호기심이 남다릅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고도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몸을 해치는 것이라면 말이 좀 달라집니다. 녹말 이쑤시개의 변신 녹말 이쑤시개가 튀겨서 과자로 변신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반전을 참 좋아하는 듯합니다. 생.. 2024. 1. 24. 임영웅 콘서트장에서 나문희가 눈물 흘린 사연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했고, 1월 19일~21일 고양에서 마무리 공연을 했습니다. 이번 전국 투어 공연으로 2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하니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임영웅을 참 좋아하시는 듯합니다. 그건 아마도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예의 바른 태도와 말,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콘서트 기다리다가 지병으로 쓰러진 분에게 무리되지 않는 범위에서 콘서트를 볼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주최 측, 적은 돈이지만 병원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했다 하니 그것도 참 감동인 것 같습니다. 설마 소속사에서 만든 이미지 마케팅은 아니겠지요. (의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바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영화 '소풍' OST 음원 수익 전액.. 2024. 1. 23. 조규성 악플, <나 혼자 산자>가 문제인가 긴 머리가 문제인가 지난 1월 20일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요르단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바레인 전)에서 이강인의 멋진 멀티골을 보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 있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에 조규성까지 나오니까 스포츠 스타를 보는 즐거움도 쏠쏠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손흥민과 조규성이 조금 부진한 느낌이어서 2차전 경기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조금 늦게 TV를 틀었는데 손흥민이 페널티 킥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집중! 와우, 역시나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을 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줄 아는 선수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경기 관람을 시작했는데 경기가 진행될수록 요르단에게 밀리는 듯합니다. 우리나라는 FIFA랭킹 23위, 월드컵에서 16강을 한 전적이 있습니다. 반면에 상대팀 요르단은 .. 2024. 1. 22. 이전 1 2 3 4 5 6 ··· 9 다음